#allein과함께하는천리길!56 #아듀2022년3rd
#제주종합선물
여행일 : 22년 12/31~23년1/3일
일주일간 끔같은 제주 생활 마치고 올라갑니다.
긴 사연보다 그저 좋았던 모습 남기며 다짐합니다~~
느린거보다 더 무서운 건 방향의 잘못 아닐까?
다들 지는 해 버리고 해피하고 늙지 마라..
그레이 로맨스 꿈꾸자~~
어느 스님이 그랬다더라..
모란처럼 뚝뚝 떨어져 내릴 수 있는게 얼마나 산뜻한 낙화인가?
새잎이 파랗게 돋아 나도록 메달려 있는 꽃은 필 때 만큼 아름답지 않더라..
살 때 철저히 살고 다 타올라
죽을 때는 또 삶을 기억하지 말자~~
일주일 걸으면서 내린 베짱이의 항변임다~
바닷길 뚜벅임 깨침임다.
매일같이 불사르는 한해가 되시기를~~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